Our Mission

작은 결혼식을 통해, 더 행복한 가정의 시작을 만듭니다.

비어스웨딩은 행복한 가정의 첫 걸음인 결혼식은 가장 행복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개성있는 프로그램으로 진정한 결혼식의 의미를 찾습니다.

Brand Story

“Be us, 우리가 되다.”

‘나’에서 ‘우리’가 되는 결혼식, ‘Beus wedding’

비어스웨딩은 2014년, 합리적인 결혼식을 도와달라는 신부님의 요청으로 결혼식을 시작했습니다.
하객이 적어 식장을 찾기 어렵고 가격이 비싸 결혼식을 주저하시던
신랑신부님과 작지만 뜻깊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우리는 결혼식의 보증인원, 패키지에 질문을 던지며 새로운 결혼식의 모습을 제안합니다.
자주 가던 카페에서, 첫 데이트를 했던 공원에서, 추억이 깃든 시골집 마당에서.
작지만 뜻깊은 결혼의 시작을 만듭니다.

SERVICE PROCESS

큐레이팅

홈페이지를 통해 꿈꾸던 결혼식을 알려주세요.
신랑신부님과 제일 잘 맞는 결혼식을 바로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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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스웨딩 상담실부터 집 앞의 카페, 마음에 담아놓은 식장까지.
어디서든 맞춤형 상담을 해드립니다.

웨딩 디렉팅

신랑신부만을 위한 식순, 이벤트를 함께 기획하고
나의 결혼식에 어울리는 파트너를 결정하여
결혼식을 신랑신부님만의 특별한 날로 만들어드립니다.

결혼식 진행

비어스웨딩의 디렉터, 헬퍼, 스태프가
결혼식 당일 끝까지 함께합니다.

Press Release

[베네핏] 작아서 더 행복한 결혼식, 비어스웨딩

작성자
beuswedding
작성일
2017-02-13 10:12
조회
291
어렸을 땐 몰랐다. 결혼식이 행복하기만 하지 않다는 걸. 친구들이 하나둘 떠나가는 요즘. 그들이 들려준 결혼식의 내막은 가히 사랑과 전쟁을 방불케 했다. 결국, 결혼식은 부모님 잔치라는 말부터 혼자 해보려 해도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는 말까지. 뭐는 얼마고 뭐는 얼마고, 친구 월급을 정확히는 모른다만 쟤는 도대체 어떻게 결혼한 것인가!


이래서 결혼은 사치라 했던가 아니 미친 짓이라 말했나. 하지만 나는 언젠가 결혼을 꼭 하고 싶다면? 그래서 준비했다. 어마어마한 결혼식 비용 앞에 열패감에 빠진 이들에게 들려온 외마디 복음. 그 이름은 바로 스몰웨딩. 일명 작은 결혼식 되시겠다.


하지만 작다고 해서 다 같은 스몰웨딩은 아닌 법. 규모만 작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결혼식이 아니라 예산도 줄이고 실속도 잡은 진짜 스몰웨딩을 만나고 싶다면? 작은 결혼식을 통해 더 행복한 가정,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 소셜벤처 ‘비어스웨딩’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Q. 스몰웨딩 열풍이 뜨겁다. 비어스웨딩 소개를 먼저 부탁한다.
A. 비어스웨딩은 ‘웨딩 시장을 정화하고 가격과 정보의 장벽을 허문다’는 소셜미션을 바탕으로 2015년 시작한 소셜벤처다. 정보 공개를 통해 가격 거품을 제거하고 작지만, 행복한 결혼식을 만들어 가고 있다. 현재 예물이나 혼수를 제외하고 각종 상담과 식장 섭외, 데코레이션, 사진 촬영, 드레스 피팅 등 전 과정을 모두 다룬다.


Q. 역시 가장 궁금한 건 가격이다. 비어스웨딩의 가격 경쟁력은 어떻게 되는가?
A. 사실 가격 자체는 신랑·신부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다만 대부분의 웨딩업체가 각종 옵션과 시장 담합 등에서 오는 수수료로 수익을 내는 데 반해, 비어스웨딩은 모든 걸 신랑·신부가 직접 고를 수 있게 만들었다. 또 유휴자원이나 숨은 실력자를 발굴해 함께 한다.


예를 들어 식장의 경우 웨딩홀 대신 카페나 식당, 공원, 관공서 등을 저렴한 가격에 빌리고 이를 비어스웨딩만의 데코레이션 키트로 꾸민다. 보통 웨딩홀의 경우 몇백 명의 보증인을 세우고 식비를 비싸게 받다 보니 거의 1천만 원이 깨지는데 비어스웨딩은 그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유휴공간을 발굴한 비어스웨딩의 예식 장소)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일명 스드메도 패키지가 아니다. 사진은 실력 있는 프리랜서 작가 풀을 확보했으며 앨범을 강매하지 않고 원하는 경우 액자 서비스만 제공한다. 메이크업 역시 웨딩 전문업체가 아니라 지역의 실력자들과 협업하고 있다. 드레스는 내부적으로 스테디셀러 라인을 구축하고 이를 대여 중이다. 그 결과 스드메 평균 가격은 80만 원이다.

(비어스웨딩은 웨딩 앨범을 강매하는 대신
시중의 1/10 가격으로 액자 서비스만 제공한다.)



Q. 대부분의 웨딩 업체가 가격을 공개하지 않는 것과 달리 비어스웨딩은 무척 시원시원한 것 같다.
A. 우리가 본 웨딩 시장의 가장 큰 문제가 그거였다. 서로 공유를 안 한다. 수요자와 공급자 사이의 정보 비대칭성이 너무 심하더라. 신랑·신부가 혼자 알아보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구조다. 똑같은 제품이 플래너와 함께 가냐 아니냐에 따라 50만 원, 100만 원 씩 차이가 난다. 그렇다 보니 결혼식에 만족하는 비율이 무척 낮다. 나중에 보면 속아서 한 것들이 너무 많다. 요즘에는 컴퓨터 같은 고관여 제품도 정보가 공개되어 쉽게 사지 않나. 그런데 결혼식은 왜 그럴까 싶었다. 비어스웨딩은 나아가 이런 부분을 모두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할 예정이다.


Q. 온라인을 통해 웨딩 상품을 판매하는 건가?
A. 그렇다. 올해 6월에 셀프 웨딩 플랫폼을 런칭하는 게 목표다. 드레스나 메이크업, 사진 촬영, 데코레이션 키트, 심지어 사회자나 축가까지 모든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고객 입장에서 굳이 견적을 요청하지 않더라도 이 정도 비용이 나온다는 걸 짐작하고 궁금하면 그때 상담을 와도 된다. 그러면 비효율적인 인력 낭비를 줄이고 대여 사업도 더 활발하게 운영할 수 있다.



Q. 결혼식에 관한 비어스웨딩만의 가치관이 있다면?
A. 비어스웨딩은 일반 서비스 외에도 다문화 가정이나 새터민 등 사회 소외계층에게 ‘꿈의 결혼식’이란 이름으로 무료 결혼식을 제공한다. 누군가는 먹고사는 게 문제지 결혼식을 못 올린 게 왜 문제냐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취약계층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르다. 대학생 때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5~6년 정도 진행했는데 책에서 결혼식 이야기가 나오면 아이들이 그런 말을 하더라. ‘우리 엄마는 결혼식을 안 해서 결혼을 해도 한 것 같지 않다고 한다, 맨날 아빠랑 싸운다.’ 등등. 결혼식에 얽힌 아픈 사연이 있는 거다.


그렇다 보니 신부는 응어리가 맺히기도 하고 ‘나는 결혼식도 올리지 못했다’는 자괴감이 심하다. 특히 가족이나 친척들에게 며느리로 인정받지 못했다고 생각하시기도 하고. 우리는 결혼식의 가격 장벽을 낮춘다면 이런 부분을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다고 봤다. 큰 규모도 아니고 화려하지도 않지만, 신랑·신부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사해주는 거다. 지금까지 총 3번의 무료 결혼식을 진행했고 4번째 꿈의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비어스웨딩을 통해 꿈의 결혼식을 진행한 송대근&응우엔티란 부부)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
A. 일단은 빨리 온라인 플랫폼을 오픈하는 거다. 플랫폼이 마련되면 전시회를 열어 스몰웨딩이 이렇게 진행된다는 걸 눈으로 보여드리고 싶다. 보통 웨딩 박람회에 가면 말이 박람회지 판매를 강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앉아서 상담받고 가격을 들으면 바로 계약서를 내미는 식이다. 우리는 이런 문화를 바꿔나가고 싶다. 결혼식이라는 게 꽁꽁 쌓여 있어서 가격을 물어보려면 어렵고 지나면 후회되는 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행복한 결혼식으로 남았으면 한다.


지금까지 약 50 커플이 비어스웨딩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많은 수는 아니지만, 우리는 계약 성사율이 90% 이상이다. 예전에 견적을 받았어도 다시 찾아주시는 경우가 많다. 보통 가격이 저렴하면 품질이 낮은데, 우리는 아니다. 질을 낮춰서 저렴한 게 아니라 다른 방면에서 결혼식을 바라봤기 때문에 저렴한 거다. 실제로 지금까지 상품 때문에 컴플레인을 받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또 우리를 통해 결혼한 부부들이 아이를 낳거나 다른 경조사가 있으면 꼭 연락을 주신다. 그런 모습을 볼 때 너무 감사하다. 이처럼 작지만, 행복한 결혼식을 통해 아름다운 결혼생활을 해나가는 분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

김단비 대표의 입에서 이런저런 정보가 술술 나올 때마다 사실 깜짝깜짝 놀랐던 에디터였다. ‘이걸 이렇게 다 공개해도 되는 건가?’ 타 업체가 따라 하면 어떡하냐는 질문에 괜찮다고 비어스웨딩은 자신만의 경쟁력이 있다 말하던 김단비 대표. 그 여유로움은 승자 특유의 어떤 자신감과 닮아 있었다. 비록 아직 결혼은 멀었지만,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서며 한 가지 결심을 한 에디터였다. ‘내가 결혼을 한다면 첫 번째 선택은 무조건 비어스웨딩이다!’


Images courtesy of 비어스웨딩



http://www.benefit.is/18368
[출처] [베네핏] 작아서 더 행복한 결혼식, 비어스웨딩